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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TRAVEL155

2000년 여름이야기 No.1 - Departure - 2000년 여름... 군 입대를 3개월 정도 남겨둔 나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배낭여행이 슬슬 붐이 시작했던 때로 정보를 거의 책에 의존하며 인터넷은 보조 수단에 불과했다. 물론 카메라도 디지털이 아닌 필름 카메라로 이때 여행의 사진들은 모두 스캔을 한것이라는 ^^ 그 때 그 뜨거웠던 여름 그때의 이야기를 살짜쿵 다시 시작해 볼까 한다. 나의 20대 초반으로 말이지... 당시 이용했던 ANA항공의 티켓,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경유 런던 히드로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당시 티켓가격은 세금 포함 52만원 지금 생각하면 정말 싼 가격이었지만 당시 ANA항공이 공격적으로 아시아유럽 구간을 런칭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 어느순간부터 팍~! 올랐다는... 2008. 9. 9.
일본유학 열 아홉번째 이야기... 2006년 12월 20일~ 2007년 1월 19일... ' 2007년 이다~~~!!!!!!!!!!!!!!!!!!!!!!!!!!! ' 라고 생각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반이상이나 훌쩍 지나버렸군여... 유학기를 쓴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되가고.. ^^ 딱 한달인가여 ㅋㅋ 이제 이렇게 쓸 수 있는 이 곳에서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2월의 연말 분위기도 이렇게 저렇게 지나가고... 작은 사고도 있었고... 얼마 남지 않은 교환유학기지만 그래도 다시 달려 볼랍니다~! ^^ - 사고 - 한 몇년간 병원을 간적이 없었는데.. T.T 자전거 타고 집에 오다 한방 먹었네여 ^^;; 앞니 양쪽이 사이 좋게 깨진 작은(?)사고가 있었습니다. 뭐 다행히 다음날 치과에서 ' 레진 ' 이라는 치료법으로 잘 때우긴 했는데... 가기 얼마 안되가지고 이런일이 생겨서.. 그 뒤의.. 2007. 1. 20.
일본유학 열 여덟번째 이야기... 12월 7일~12월 19일... ' 이제 슬슬 눈이 오려나... 아.. 오늘도 비네.. ' ㅡ.ㅡㅋ 계절은 겨울.. 달력은 12월... 엄연한 겨울인 것을.. 일본이라는 동네는 나름 아랫지방에 있어서 그런지 눈을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가을의 끝정도의 날씨에.. ' 사무이 사무이~ ' 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 한국도 나름대로 추운 나라구나.. ' 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 2주만의 18번째 이야기.. 들어갑니다~! - 이모 저모 - 지난 몇일간의 비로 낙엽이 슬슬 떨어지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한국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영락없이 비가 내리더군여.. 마구마구 떨어지는 낙엽을 보노라면 낙엽구경을 가지 못한 저에게는 너무너무 아쉬운 광경입니다 ㅡ.ㅡㅋ.. 연일 내리는 비에.. 2006. 12. 19.
일본유학 열 일곱번째 이야기... 11월 22일~12월 6일... ' 휴...... ' 그냥 몇일전 JLPT 시험이 끝나고 내 밷은 외마디 한숨이었던듯... 무슨 인생을 결정하는 시험도 아닌데.. 시험이 다가 올때의 그 긴장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작년에 떨어진것도 있고.. 이곳에서 공부 하는 무언가의 결과를 이루는 시험 같기도 했고 말이지요.. 결과야 내년초에 나오겠지만, 일단 겸허하게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여 T.T ... 그럼 2주만의 이야기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 코난 대학교 축제 - 11월 22일~26일 약 5일간 있었던 저희 코난 대학의 축제는.. 너무 긴 일정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 아담한 교정에서 일전에 고베대학교에서 보았던 여러 음식부스 들이나.. 여러 행사.. 들로 이루어졌던.. 200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