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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46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4 @ Airlie Beach 나에게는 낯선 휴향지... 여행도 벌써 일주일에 접어 들고 있는 필자... 어제 기나긴 기차를 타고 Airlie Beach에 와서 숙소를 들어갔더니.. ' 뜨아~~~~ ' 이건 뭐 돼지 우리도 아니고 ㅡ.ㅡㅋ Cairns에서 맞이했던 그 평온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숙소에 붙어있는 요란한 싸이키와 음악소리가 잠을 방해 하는구나... ( 참고로 Beaches Backpacker... ) Cairns 에서 함께 내려온 Mark 와 맥주 한잔을 하고 들어가서 푸~~욱(?) 자고 싶었고.. 아침에 나와 터벅 터벅 걷다가 다시 맥도날드에 상주... 좀 이따가 해변가서 그냥 선크림 바르고 쉬려한다는.. 근데 휴향지에서 쉬는게 익숙하지 않은 필자.. 지금 7월부터 있는 정기 시험들 일정 체크 중이니 이건 뭐 T.T 쉴때는 제대로 쉬고 재 충.. 2009. 6. 8.
호주워킹 여행 스케치 no3 @ Activities in Cairns, Sky Dive & Scuba Dive... ( Human.. 하늘을 날다.. 꺄~~~~~~~~~ ) 지난 몇개월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준 두가지의 레포츠... 스카이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스노클링..? ㅋ 하늘을 나는것이 신기 했고... Under the Sea 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는 바다 안 세상... 나의 세상도 시원한 파란 하늘에... 찌~~~인한 바다 향기가 코 끝을 찌르도록 찬란 했으면... ^^ 비록 케언즈에 머물면서 쓴 비용이 브리즈번에서 번 2주간의 돈을 몽창 쓴 그런 돈이라지만.. 무언가 흐믓하다.. 무언가 즐겁다.. 그리고 너무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 이것이 여행.. 이것이 인생.. 그리고 이것이 케언즈...? ( I'm not sure~~~ ) & Thank you James who is English guy.. 2009. 6. 6.
호주워킹 스물 두번째 이야기 - What's next..? 4 May ~ 10 May in 2009, Brisbane ( Valley 역.. 요즘 자주 이용하는 Roma Street 행 거진 막차..? ^^ ) :: prologue ::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갔던 브리즈번의 18번째 주... 시간으로 따지면 7*18=126일... 100일을 넘게 지냈군..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왔고 저녁의 차가운 공기는 내 코 끝을 찌른다. 저번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어느덧 호주라는 나라에 이별을 고할 날들이 그리 멀지 않았기에 여행일정과 향후 나의 인생 일정(?)을 다이어리에 그려가느라 쉽지 않은 나날들이지만 분명한것은.. ' 1월 5일 한국을 떠나던 휴먼과 지금의 휴먼은 다르다.. ' 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자기전 하루를 되 돌아 봤을때 ' 이범희 너무 수고가 많았다.. ' 라는 생각을 하는 날들이 많기 때문이다.. 2009. 5. 11.
호주워킹 열 다섯번째 이야기 - 소중한 나... 16 Mar ~ 22 Mar in 2009, Brisbane ( 구름이 싸~~악 몰려왔던 어느날... 그러고 천둥 벙개~ 비... ) :: prologue :: ' How long have you been~? ' ' one week ' , ' two weeks~ ' ... ' 2 months ' ... 3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사이 이곳의 새벽도 쌀쌀함이 옷깃을 스친다. 처음 호주에 온지 얼마나 되었냐고 이야기 들었을때 몇일.. 몇주.. 라고 이야기 했던 풋풋함은 사라지고 어느덧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 익숙해진것이 아니다 .. ) 보이는 외국인이 된 듯 하다. 하루하루 일하는 시간이 지나갈때 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번주 주제를 이룰수도... 소중한 나... 소중한 그대 자신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2009.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