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먼99

호주워킹 열 여섯번째 이야기 -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 23 Mar ~ 29 Mar in 2009, Brisbane ( 넌 어디까지 바라보고 있니..? ) :: prologue :: ' 꿈이 뭐예요..? ' 필자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중에 하나이다. 굉장히 막연하게 보이는 질문이지만, 이 동네에 꿈하나쯤은 안 가지고 온 사람이 없는것 같기에 참고도 할겸 물어보는 편이다. 굉장히 다양한 대답들이 나오지만 결국 중요한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것... 전 주와 다름없는 주방일에 슬슬 다시 몸에 벤 공부( 하지만 원하는 만큼은 거의 못하고 있다는 T.T ), 그리고 피곤한 청소일까지.. 자신을 많이 생각해 보자는 저번주 포스팅을 뒤로한채 맞이한 새로운 한주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같이 보시죠..? ^^ :: 워킹은 현실이다... :: ( 하루하루 일상을 사는 우리 모두 현실을 살고 있는 것이다... 2009. 4. 1.
호주워킹 열 다섯번째 이야기 - 소중한 나... 16 Mar ~ 22 Mar in 2009, Brisbane ( 구름이 싸~~악 몰려왔던 어느날... 그러고 천둥 벙개~ 비... ) :: prologue :: ' How long have you been~? ' ' one week ' , ' two weeks~ ' ... ' 2 months ' ... 3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사이 이곳의 새벽도 쌀쌀함이 옷깃을 스친다. 처음 호주에 온지 얼마나 되었냐고 이야기 들었을때 몇일.. 몇주.. 라고 이야기 했던 풋풋함은 사라지고 어느덧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 익숙해진것이 아니다 .. ) 보이는 외국인이 된 듯 하다. 하루하루 일하는 시간이 지나갈때 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번주 주제를 이룰수도... 소중한 나... 소중한 그대 자신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2009. 3. 24.
호주워킹 열 네번째 이야기 - Oh~ my Jobs~ @@ 09 Mar ~ 15 Mar in 2009, Brisbane ( 치킨에 맥주 한잔.. 이게 얼마 만이냐!! T.T ) :: prologue :: 여기 오시는 분들은 ' 여기에 왜 왔을까...? ' 워홀을 와서 이런 생각을 한번씩은 해보시지 않았을까... 필자 또한 이번 한주를 필사적으로 산듯 해서 무언가 보람되기도 하지만 무언가 씁쓸한 느낌도 없지 않다. 워킹으로 와서 처음 2주를 쉰 다음 일을 하다 처음으로 일 없이 일주일을 지내다가 시작하게 된 새벽 청소일은 아침시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하였지만 정말로 아무도 없는 그 시간에 혼자 느끼는 많은 생각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듯 하다. 그 시간들과 함께한 한주~ 어떨까요.? :: Return to Capri :: 2009년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다시 간 Restaurant Capri 그리고 협상(?) 테이.. 2009. 3. 17.
열 세번째 이야기 - 새벽에 느끼는 나의 매일... 그것은..? 02 Mar ~ 08 Mar in 2009, Brisbane ( 무언가 나를 비추는 작은 빛이라도 붙잡고 미래를 찾고 싶다... ) :: prologue :: 일을 관둔 후 처음으로 여유있는 주말을 보내는 듯...? 하다가... 뭐 다른날과 별반 차이 없이 도서관에 가던가~ 술 한잔 하던가... 이야기 하던가..? 뭐 1~2주 정도는 좀 쉬며 일을 구하며 공부 하려 했지만 몸과 마음이 그렇게 따르어 주지 않았던 한주... ' 역시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건가..? ' 라고 생각 하면서도.. 운동을 시작하면서 다시 무언가 여유가 찾아오는 매일을 지내는 듯도 하다.. 역시 난.. 다른 생각 할 정도로 여유를 가지면 안되~ ^^; :: Optus Prepaid~ :: 호주를 온 워홀러라면 Optus Phone Prepaid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 물론 한국 사람들만.. 200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