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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이다!!!!! )

:: prologue ::

하루 하루 같은 일상...
하루 하루 같은 사람들...
하루 하루 같은 느낌과 생각들...


이곳까지 와서 한국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너무 무미건조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어느날..
브리즈번의 근교를 다니며 이제 좀 호주를 왔구나~ 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중심으로 생각을 해 두었으나...

비.. 비가.. 필자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가까운 곳 부터 천천히 시작하자는 마음에 3존으로 훌쩍 떠난 유일하게 무조건 쉬는 월요일..
그 새로운 일상속으로 쑝~

:: Monday Travel 1st - Brisbane Forest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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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은 King George Square Station~ )

창피한 이야기지만 필자는 city 1존 밖을 나가본적이 없다. 어쩌다 보니 어떻게 하다보니 3개월 동안 city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래서 단 3존을 가는 이날의 가까운 여정도 설레였다.
목적지는 고민 고민 하다~ 지친 마음도 머리도 정리하기 위하여 산림욕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Brisbane Fores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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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lcome 이랜다. T.T 사람도 거의 안보였다. 나혼자였다. 월요일이었으니... )

이곳을 가기위해 ' 385번 '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Brisbane Forest Park 까지 가는 것은 1시간 마다 있고 바로 그 전 정거장까지 가는건 꽤 자주 있었다.
Coles에서 간식도 사고 전날에 빵빵하게 충전 시킨 카메라도 장비(?) 하고 10시 정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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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 전 정거장인 Waterworks에 정차한 버스... )

이곳부터는 조용한 산길을 걷는것 뿐...
약 700m 를 걸어 Park 정문쪽으로 다다를 수 있었다. 입구 쪽이라 주차장 office, cafe 등 이것 저것의 시설이 있었고 안내서와 Go Bush 라는 안내 문구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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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부터 팬이 된 Chocolate butternut snaps~ 군것질을 안하는 나를 홀라당 반하게 만든 간식~ 쥬스는 별로 ㅡ.ㅡ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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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서 심드렁하게 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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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 Bush~! Activities 가 3월 4월에 걸쳐 적혀있는모습~! )

사실 산을 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장비를 갖추어야 하고 혼자가 아닌 두명이상이 해야 어느정도 코스를 완주 할 수 있다. 필자는 입구에서 가장 가깝게 돌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여 산림욕(?) 과 촬영(?) 모드를 섭렵 하였으나, 이곳의 코스를 보니 장비를 좀 갖추어 트레킹을 해도 좋을 만큼 훌륭한 코스를 가지고 있었다.
( 나름 전직 트레킹 상품 좀 다루어 보았다는 필자.. 실상 잘 모른다. 성 모 과장님께 배워야 할듯.. )

자 information center 에서 코스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가볍게 걷기 시작하였다.

종달새 소리, 산에서 나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들, 여러 벌레들과 가끔 나를 깜짝 놀라게한 뱀들...
( 입구에 Snakes warning 이란 문구가 있으며 왠만하면 혼자 들어가지 말고 뱀을 자극하지 말라는 등등의 경고문구가 있었다는 사실은... 나올때 보았다 ㅡ.ㅡㅋ )

그리고 비가 내리는 소리 마져도 무언가 도시에 흠쩍 찌들어 있는 나의 마음을 씻어 주기에 충분하였던것 같다. 버스타고 단 20분여만 달려왔을 뿐인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라니... 그동안 이런 여유를 자신에게 선사하지 못한 나에게 서운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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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인줄 알았지만.. 선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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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 그 주변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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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근처에서 먹을것을 원했는지 이리 저리 배회하였던 새.. 무슨 종이지..?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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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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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먹고 싶었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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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과 함께 있는 잎 사귀... )

걸으며 생각하며 걸으며 주변을 천천히 바라보며, 걷다 비오면 비를 피했고~ 그러다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느끼고 무언가 색다른 사진을 찍고 싶었으니.. 그게 전주에 올렸던 jump 사진~!

일전에도 여행지 곳곳에서 찍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으나 주위의 시선이 조금은 부담스러워 충실히 찍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이제는 철저히 찍기로 마음 먹었다~!!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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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찍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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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다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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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 표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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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뜻한 저번주에 올린 사진~ ㅋㅋ )

세상 밖으로 나간다는 거창한 제목이 있지만, 이제 슬슬 브리즈번 생활이 3개월째에 접어 들었고 여기 있던 시간보다 앞으로 있을 시간이 더 적기에 슬슬 밖으로 나갈 준비도 해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앞으로 어떤 기회로 어느곳에서 나를 남기고 기록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하나하나가 좋은 추억과 의미를 담고 앞으로를 지내는 힘이 되길 바라며 당분간 Monday Travel 은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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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름이 지나간 뒤의 파란하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로 다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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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으로 가면...? )

:: Oh~ My Ipod~ ::

신나게 음악을 듣고 Itune 을 통해 음악을 바꾸려던 어느날..

' Don't find the disk ' 이게 뭔일인고..?

음악을 추가하는 것도 지우는것도 바꾸는것도 일절 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같은 음악만 듣다 결국 Brisbane 시내의 Myer Center로 가니 260 Adeleide St. 의 Next Byte 로 가라는 것이다. 그곳은 Apple 전문점~!

문제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니, 제품번호를 확인하며 Warranty 기간 안에 들기 때문에 수리 혹은 교체가 가능하다고 알려주는데.. 이럴때 가장 느끼는 것이 큰 기업 제품의 World Warranty 의 힘!! 이다.

작은 Ipod Shuffle 이지만, 한국에서 산 제품을 품질보증 기간 안이기 때문에 타국에 와서도 교체혹은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산듯함..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고 있다. ( 물론 수리 시간이 빠르다는 건 절대 아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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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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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 이 촛점은.. 하지만 이가게가 Apple 전문점이다~ Brisbane 시내 260 Adeleide St.~! 이민성 근처에 있다. )

:: 이것 저것~ ::

역시 넘어갈 수 없었던 맥주 한잔~ Forest Park 를 댕겨와 저녁 시간을 친구녀석과 South Bank 의 언제나의 그자리에서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수 있었다. 이곳에 온지 적지 않은 시간 안에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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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잔~ 함께 하실까요..? )

그리고 한주동안 비가 많이 왔었지만, 일하는 가게에 들어가기전 보았던 무지개는 그날을 시작하는 나의 마음에 신선한 공기를 가져다 주었던 청량제같은 역활을 하였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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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들어가기전 비와 함께 무지개가~ ^^ )

:: epilogue ::

저번주에 선샤인 코스트를 간다고 예고 하였지만, 거리도 거리이고 근처에도 더 좋은 곳이 많기에 다른 곳으로 결정을 하였다..

좋은 만남..
기분 좋은 시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바다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었던 그 시간...


다음주에 또다시 펼쳐 놓을 수 있길~!!

브리즈번의 하루하루가 이제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지만, 더욱더 소중한 이곳 생활이 되길 바라며, 열 일곱번째 이야기도 이렇게 마무리 해 보려 한다.

나름 수많은 사진 들과 한 포스팅이라 자칫 이야기가 묻힐 수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사진기를 들고 활보하였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는 것을 전달 할 수 있었던것 같다. 내일에 더욱 넓은 세상이 나의 가슴속으로 콱~! 박히며 그곳으로 향할 수 있는 준비되 있는 이범희가 되길 바라며. 아자!!

The End of 13th Week's Stor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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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뛰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 덕분에 온몸은 벌겋게~ 므흣 ^^* )

Posted by Fly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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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그루누이 2009.04.08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1등 이군요..호호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플랜B를 선택하게 생겼습니다...허허.ㅠㅠ

  2. 高志 2009.04.09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부럽습니다. ㅜ,ㅜ
    호주워킹!!!! 멋져요 진짜!

  3. 상훈상 2009.04.09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내년에 호주워킹을 계획하고있는 사회인 상훈상입니다.
    어떻게 이곳을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글 많이 보고 갑니다.
    한번에 호주워킹 이야기를 다 읽어버렸을정도로 글이 참 재미있고
    제가 생각하던 호주의 모습과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비슷한면도 많아 보여서
    참 다행인것 같네요.

    아참..저는 한국에서 현재 Hyatt 호텔에서 근무중인 baker 입니다.
    바로 제과제빵사..흔히 patisserie라고 하는 직종을 가진사람이기도 하죠~

    올해로 3년차로 계속 호텔에서 근무중인데 어린? 나이에(올해26입니다)
    제대를 하고 취업이 잘되 일을 빨리 시작해서 처음 요리와 빵을 시작할때의
    열정을 많이 잃어버린것 같아 내년쯤에 워킹을 가려 계획중이거든요

    아직은 큰 그림만 잡아놔서 정확한건 없지만요..

    !!궁금한것이 있는데 저는 호주에 가서도 제 전공을 살려서 일자리도 동종업계쪽으로
    구해보고 싶은데..그런 기회가 많이 있는지 오지인으로서! 좀 조언을 주실수 있나
    해서 이렇게 쓰다보니 긴글이 만들어졌네요..

    선배들의 말로는 주방생활은 어느나라를 가도 3D업종이라 일하기가 쉬운편이라던데..
    한국에서의 경력도 있고 하니..

    궁금하네요^^;

    • Fly Human 2009.04.12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선 저도 이제 3개월여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무엇이 어떻다~
      라고 확실히는 말씀 드리지 못하겠지만
      현재 호주인들도 job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이고, chef쪽은 더 마찬가지라 들었기 때문에 준비를 잘하셔야 할듯 합니다. 물론 영어도 잘 준비해야겠져.
      kitchen hand 중에서도 요리보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샐러드와 간단한 메뉴는 준비하고있기 때문에 경력이 있으시면 더욱좋을듯 합니다.
      일 자체야 어떤것인지 준비하시면 알겠지만 무엇보다도 대접받고 일하실라면 영어가 잘되야겠져? ^^

  4. 베이비뚜 2009.04.09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주는 제가 좀 늦었나봐요 ㅎㅎ
    이래저래 정신을 놓았어요 ..

    가기전에 치과검진 받자 해서 치과에 갔는데...
    불행하게도 이가 두개나 썩어버려서 금으로 떼웠답니다.
    그 뒤로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ㅋㅋㅋ

    이제 정말 10일 남았네요.
    정신을 차리고 기운을 내야죠.

    잘 지내고 계시는 휴먼님을 보니
    저도 휴먼님 만큼만..
    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호주 경제가 어려워 워홀러들이 할일을 오지인들이 하고 있다고하고,
    농장에도 웨이팅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고.

    곳곳에서는 안좋은 소식만 들리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 주시는 휴먼님을 보면서.
    저도 휴먼님 만큼만 지내게 됐으면 좋겠다고
    자꾸자꾸 생각하게 하네요.
    이번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고 또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 Fly Human 2009.04.12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라~ 조심하세여~ 여기 치과진료 완전 비싸다고 하더군요.
      목표만 확실하면 한가지씩 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요즘 고민이 많아서 ^^;
      또 들러주세여~!

  5. #브리즈번# 2009.04.10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웅! 호길사카페에서 자주글을 보는데 요샌 안올라오길래, 찾아왔어염,,ㅋㅋ
    저도 4월25일에 떠난답니다,ㅠ 암튼 글 잘읽고 있어요~ 계속 보게하는 묘한 힘이 있으시다는~ 나중에 브리즈번일기 책으로 내시는거 아니에염?ㅋㅋ 저는 필핀에서 2개월있다가
    브리즈번으로 가요,
    혹시 이력서좀 공유할수 있을까요??초면에 죄송하지만,,하하하하
    가능하시면 anana1207@naver.com 으로 메일좀,,,ㅎㅎㅎ
    현재 일하고계신분의 이력서를 얻고 싶어서요~
    암튼 글 잘읽고 있어용!

    글고 해변에서 점프.,,용기가 대단하세요!!ㅎㅎㅎ

    • Fly Human 2009.04.12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잘것 없는 이력서인데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서 말이져 ^^;
      resume 정도는 보내드릴수 있겠네여~
      잘 준비 하시고 조심히 넘어오세여~!

  6. Jenna, Park 2009.04.1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12월쯤 부모님이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가게 되셔 이것저것 알아보려고
    검색했다고 우연치 않게 들어온 휴먼님의 블로그(?)에서 많은것을 보고 가네요 ^^
    처음 들어와서 열 일곱개의, 17주간의 일기들을 다 ~ 읽고 갑니다 하하.
    저는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공부중인데, 나중에는 워홀로도 다른나라로 떠나보고 싶네요!
    고등학교 유학생은 할 수 없는 것들을 도전하고 즐기고 계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겨울 브리즈번에 가게 된다면 휴면님과 한번 만나보고 싶은걸요? 하하

    • Fly Human 2009.04.12 0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가 있고 하니... 시간이 경험을 하나하나씩 가져다 줄겁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저도 캐나다 regina 에서 몇개월 있었는데...
      그리고 12월이면 이곳은 여름이 다시 오겠군여~ 아주 더운 여름~ 아마 저의 호주 생활은 끝나있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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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어디까지 바라보고 있니..? )

:: prologue ::

' 꿈이 뭐예요..? '

필자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중에 하나이다. 굉장히 막연하게 보이는 질문이지만, 이 동네에 꿈하나쯤은 안 가지고 온 사람이 없는것 같기에 참고도 할겸 물어보는 편이다. 굉장히 다양한 대답들이 나오지만 결국 중요한건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것...

전 주와 다름없는 주방일에 슬슬 다시 몸에 벤 공부( 하지만 원하는 만큼은 거의 못하고 있다는 T.T ), 그리고 피곤한 청소일까지.. 자신을 많이 생각해 보자는 저번주 포스팅을 뒤로한채 맞이한 새로운 한주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같이 보시죠..? ^^

:: 워킹은 현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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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하루 일상을 사는 우리 모두 현실을 살고 있는 것이다. )

언젠가 ' 워킹은 현실이다 ' 라는 표현을 쓴적이 있다. 여행을 다니거나 외국에 장기 체류할적에 그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것은 누구나 겪어보는 경험중에 하나 일것이다. 물론 필자도 그랬다, 그리고 그것이 맞는 것인줄 알았다.

' 가면 되지... 가서 되겠지... '
' 하다보면 구해지겠지 어떻게 되겠지 '
라는 생각들..

생각해보면 내 앞에 보이는 현실들이 그냥 현실이 아닌 헛된 꿈으로 보였던 적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이상에 빠져 있었던 적도 많았던 것 같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 하는것은 2009년을 중요하게 살아가는 필자에게 있어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듯 하다. 이것이 문제이다 T.T

지금 필자가 가지고 있는 계획들의 진행상황을 보자면...

일 80%
공부 50%
생활 70%
운동 90%
술 enough

정도라고 해야 할까...? 다음 단계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돈도 충분한 공부도 필요한데 그것이 되질 않으니 요즘 마음이 급해지며 가끔 짜증도 부리고 신경질적인 면도 어느정도 보이는것 같지만 이내 곧 진정하는 것보면 외국생활이라는 것이 공부가 되는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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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이 생길땐 운동이다! 운동!!! )

고민이라는 굴레가 생기는 것은 현실을 직면 하였을때, 그 현실을 직시하였을때 생기는 것이며 그것을 뛰어 넘을 때 비로소 꿈이라는 것에 대한 테두리가 보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워킹을 현실적으로 보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드는 것중에 하나이며,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city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던 필자 자신을 채찍질 하며 쉬는 날에 근교 어디라도 한군데는 가자! 라는 마음을 먹게 된것 같다. ( 사실 어제 어딘가 댕겨왔다.. ^^; )

나쁜 고민이 생길때는 이상을 상상하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펴고, 좋은 일이 생겼을때는 현실을 이해하였기 때문에 그런거라며 자기 자신을 칭찬 할 수 있는 여유... 내 자신에게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들 여러분에게도 다가오길 바라며....

잊지 말자!!

' 워킹은 현실이다..! '

:: 장바구니와 free range egg ::

몇 주전 이연과장님을 만난 뒤 말미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좀더 호주 경제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
호주의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
브리즈번에 몇년 만에 왔다는 그 분이 하신 말씀은 이 동네에 분리수거 통이 없었는데 그나마 몇개 생겼고 땅덩어리가 넓기에 그냥 묻어버리지만 우리가 그것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당연하며 지당한 말이다. 일본에 살았던 2006년, 그 말미에 일본의 슈퍼들은 비닐봉지 하나에 5엔~10엔을 받기 시작하며 장바구니 지참을 독려 하였다. 쉬울 것 같지만 쉽지 않는 일.. 그것이 비단 호주에서 뿐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지켜져야 할 것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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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장바구니~ 99cents 밖에 안하지만 참으로 유용하다~! )

언젠가 Brisbane City 의 Woolworths에서 장을 보고 장바구니를 꺼냈을 때의 일이다.

'
Where are you from? ' 이라고 묻는 계산대 직원...

' I'm Korean ' 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더니 이런 이야기를 한다.

자기가 이곳에서 일한지 1년이 가까이 되었지만 자기가 계산해준 한국인중에 장바구니를 가져온 사람은 니가 처음이다...
라고

필자가 장바구니를 들고다니는 것에 이유는 그닥 없다. 비닐봉지가 약해서 자주 뜯어지는 것도 싫고 어깨에 한번 메면 그만이니 편하고 그것뿐이었다. 하지만 환경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들고 댕기는것이 점점 즐거워 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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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2.49 or 2.69$ 짜리 cage egg 12개 짜리 먹다가 6개 3.99$ 하는 것 먹으니 속은 쓰렸으나... 왠지 모를 즐거움..? )

들은 이야기를 이어나가자면 너무 싼것만 고집하다보니 호주의 몇몇 기초 산업이 다 외국 자본에 넘어가서 그나마 있는 것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도 들었다. 어느정도 심각한지는 직접 파고 들며 보지는 않았으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란 또한 Cage ( 닭장 ) 에 목하나만 빼고 달걀을 빼는 닭의 것 보다는 맥주 한잔 값 과자 하나 값을 아끼어 방목해서 키우는 Free Range 나 Farm egg 를 먹는 것이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는 것도 잊지 않고 이야기 해주셨다. ( 참고로 오늘 산 계란이 Coles Free range 12개 4.99$ 짜리다.. ^^; )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길, 비단 외국에 와서 더욱 느껴진 일들이지만 이것들이 하나하나 씩 모여 지구를 생각하는 그런 마음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건방지게 가져보는 바... 입니다. ( 뭐지.. 이 정리 안되는 말투는 ㅡ.ㅡㅋ )

지구를 사랑하자!!! ( 어색... 하네... T.T )

:: WBC 와 MDC ::

저번주까지 한국에는 한바탕 야구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들었다. 결승전이 한일전인것도 결승 전날에 우연히 시내 나갔다가 알게 되었고, 그것을 중계해준다는 유학원이 있다는 사실도 그 때 알았다. 마침 일하는 시간 전에는 끝날것 같아서 집에서 라디오로 듣다고 답답하여 결승이라도 영상으로 볼까하여 한 유학원을 찾았건만~

2 : 1 로 지고 있네...

경기 결과는 여러분이 아시는대로 임창용의 우직한 승부를 이치로가 잘 때려서 지긴 하였지만 요즘 가뜩이나 심란한 국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하니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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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끈겼던 시간도 있었지만 나름 즐겁게 본 야구 경기였다. 아쉽긴 해도.. )

뭐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경기 막바지에 ' 대~~ 한~~ 민국 ' 의 선창을 외쳐주어 Optus Recharge 30$ 짜리 카드를 득탬 할 수 있었는데... 나름 붉은 악마에서 가다듬은 목청을 선보여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 왠지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중에 그날 모 유학원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는 필자를 보신분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야구 뒤에도 김연아의 환상적인 경기도 있었다고 하나 보질 못했으니 답답할 따름이지만 200점을 넘은 연아양의 경기는 나중에 꼭꼭 youtube를 통해 챙겨볼것이니 후회는 없다.

한국 국민에게 WBC가 있다면 필자에게는 MDC ( Monday Drinking Club ) 이 있다!! 생일을 맞은 Bret을 축하해주기 위해 냄새 풀풀 나는 남자 셋이서 모여 오랫만에 사는 이야기를 풀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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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의 피로를 풀어주고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삽겹살... 그리고 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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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pure blonde 로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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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bank 의 밤은 그날도 평온 하였다.. )

가끔은 새로운 사람들과도 MDC를 하고 싶지만 이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 그리고 이제 월요일에는 근교나 명소의 촬영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MDC의 운명은 어찌 될것인가?? ^^ 기대하시라!~?

:: Dream Come true~! ::

포스팅의 곳곳에 베어있는 ' 목표, 목적 ' 이라는 단어와 지금 언급하는 ' 꿈 ' 이라는 단어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워킹으로 호주를 찾기에 그것 조차 짧게 정리는 할 수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소중한 것 같다. 88~90년생의 동생들부터 78년생 정도의 형, 누나들까지도 분명 이루고 싶은 것이 있기에 이 땅을 찾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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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찬 주먹질(?) 과 함께.. )

하지만 한가지 꿈만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 불안 요소를 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무언가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있을거 같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는 나이지만, 이곳 저곳 불안 요소 투성이 인것은 내 자신이 너무나 잘 아는 것이기에 쉽지 않는 선택들도 하루하루 거듭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고민들과 내재되어 있는 생각들을 표현하는것이 ' 표정 일기 ' 라는 사진을 통해 몇년 동안 표현하였지만 이곳에 와서 매일 찍고 올리는 것이 쉽지는 않아 정리를 못한점이 아쉽기만 하다. 3월중에도 몇번 찍긴 하였지만 꾸준히 찍지 못해 올리지도 못하고.. T.T 새로오는 4월 부터는 다시끔 나의 얼굴의 웃음과 다부짐이 가득한 사진 기록들이 남을 수 있도록 ' 표정 일기 ' 를 찍으며 그 표정들과 함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소중함을 더욱더 간직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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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land 아파트 3동 13층에 살며 필자의 꿈이 더욱 익어 가길 기대한다!! ^^ )


:: epilogue ::

어느날 문득 몸이 너무 힘듬을 느꼈다. 하루에 16시간 가까이 육체노동을 한적도 있었다. 열심히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건강이라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 왔던 한주였다.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

' 청소를 관두자.. ' 라고...

두가지의 job 을 가지고 있는 것은 동전의 양면처럼 장점과 단점을 내재 한다.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역시 돈이고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하루하루 줄어가는 체력일 것이다. 한주를 60시간 넘게 일한 주에 공부도 거의 못하고 이곳에 worker 로 왔나 라는 생각까지 든적이 있으니 얼마나 고민이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청소일을 관둔것은 다른 사연도 있으나 이것은 나중에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또한 한가지 다짐을 하였는데 서문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매주 월요일에 어딘가 근교로 떠나 보자는 것.. 이곳에 온 의미를 더욱 잘 이해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는데 휴식이 될 좋은 시간이 될듯한 기분이 든다. 처음 여행지는 원래 Sunshine Coast 였는데 날씨의 이유로 정말 가까운 곳으로 결정하여 다녀왔다. 다음주에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Sunshine Coast 의 Noosa 에서 적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지금부터 미소가 지어지는데...

고민이 많은 나날 들이지만 한주를 정리하는 이 시간이 있어 기다려지는 그 다음주... 그 이야기도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Good Night~

The End of 12th Week'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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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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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나들이~ 잘 댕겨 왔습니다~ 이곳은 어디 일까요..?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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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비뚜 2009.04.01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파트 테라스 멋진데요~?
    아파트 쉐어 너무 비싸서..
    들어갈 엄두가 ㄷㄷㄷㄷㄷ

    휴먼님 말대로 워킹은 현실이죠.
    저도 항상 잘 될꺼야. 이렇게 자기 암시를 하는데.
    이러면 안된다는 건가요~? ㅠㅠ

    그래도 자신감은 안 잃을래요.
    영어도 유창하지 않고, 머 특히 별난 재주를 가진건 아니지만.
    자신감까지 잃으면..
    머 하나 남는게 없잖아요 ^^

    • Fly Human 2009.04.03 0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구하시면 좋은 조건의 아파트를 구할 수도 있죠~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신다면 상관없을듯.
      이러면서 저도 매일이 고민이지만 ㅋㅋ
      자신감을 갖는게 최고!!! ^^

  2. 자주들어오는 2009.04.05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주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저번 포스트에 잡 구해서 좋으시겠다고 부럽다고 써놨는데 그새 저도 일할곳을 찾았습니다 쓰시집인데 한국인 밑이지만 한국인 밑이라기에 조건이 정말 좋은곳에서 일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보고 배운것이 많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저도 브리즈번 밖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어떻게 가셨는지 궁금해요 혹시 차가 있으신가요?

    • Fly Human 2009.04.07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중에 스시집 한번 놀러갈께여~ ^^
      어딘지 방명록에 비밀로 살짝 알려주셔도 될듯~ ㅋㅋ
      저는 버스타고 갔다 왔답니다!!
      좀 나갔다 오니 이제야 호주 온 느낌이 나더군여.
      구한 일 소중하게 이어나가시길!

  3. idoun 2009.04.07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겹살 탔네 ㅋ
    운동하는데 깨끗하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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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싸~~악 몰려왔던 어느날... 그러고 천둥 벙개~ 비... )


:: prologue ::

' How long have you been~? '

' one week ' , ' two weeks~ ' ... ' 2 months ' ...


3월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는 사이 이곳의 새벽도 쌀쌀함이 옷깃을 스친다. 처음 호주에 온지 얼마나 되었냐고 이야기 들었을때 몇일.. 몇주.. 라고 이야기 했던 풋풋함은 사라지고 어느덧 이곳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 익숙해진것이 아니다 .. ) 보이는 외국인이 된 듯 하다.

하루하루 일하는 시간이 지나갈때 마다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 많은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번주 주제를 이룰수도... 소중한 나... 소중한 그대 자신들...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 Go go Hu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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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스러울듯한 썩소~ ㅋ )

사실 호주에 온 이유는 단순하다. 블로그에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할 정도로 크지 않아 줄줄이 늘어놓기에는 부끄럽긴 하지만, 무언가 바닥 혹은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한국나이 30, 이곳나이 20대 ( 오예~! )를 사는 나에게 있어 자신을 믿고 이 바닥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에 내 자신이 너무 소중하며, 내 자신을 아껴주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다.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힘이며 원동력이며 그리고 응원이 되는 듯하다. 소중한 내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무언가 거창 할 수 있지만 기회가 닿으면 그 순간의 모습을 찍는 셀카나 주위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순간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습관은 이곳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그것이 이후 자신을 되 돌아 보았을때..

' 이 때 이런 마음을 가지고 그랬었지.. '

라는 생각을 자신에게 되 돌려 주기에 더욱 내 자신이 맞이 할 수 있는 순간 순간이 소중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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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을 자주 언급하는 것도 그 푸른 마음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

필자는 파란색을 아주아주아주 좋아 한다. 어릴때도 파란색 크레파스와 물감을 아꼈을 정도로... ( 그럼 파란 하늘은 어떻게 그렸을까..? ㅡ.ㅡㅋ ) 그래서 파란 바다, 맑은 날이 너무나 좋은 그런 사람이다. 길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릴때 문득 보이는 파란색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찍고 지나가곤 한다. 그것 또한 내 자신이 소중해 하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서 그런 듯 하다.

호주에 온지 이제 석달이 다 되어 가는 나에게 우연치 않게 찾아온 두개의 Job 은 저번주에만 60시간이 넘는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너무 너무 지친 내 자신의 마음속 깊은곳에 노크를 하며

' 이렇게 지내도 되는 것일까..? ' 를 수백번 되뇌인듯 하다.

혹자는

' 돈 많이 벌어서 좋겠어요.. '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제 다시 호주에 왔었던 그 돈으로 시작하는 나에게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할지, 그리고 어느정도의 기간이 더 필요할지는 아무도 모를 듯 하다. 오로지 내 자신만 아는 것이 아닌가..?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은 정말로 진리 같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다시 피곤해 지는 손.. 그리고 손목을 볼 때면 일 할때 순간 순간 마다 조심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그것이 내 자신을 더욱 아끼는 일임을 알기에 자신에 대한 성찰을 더욱 많이 하게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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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이런 사진을 택했을까..? )

공부, 돈 그리고 생활 전부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는 않지만, 포스팅 곳곳에 언급하였듯이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았을때 무엇이 되든 후회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시간 날때 틈틈히 가는 도서관은 나에게 은은한 위안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내가 여기에 온 목적과 목표를 아직 내가 잊지 않고 하고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때문이다.

출신, 성별 그리고 나이가 다른 브리즈번의 수 많은 워홀러들과 일일이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할수는 없지만, 분명 이렇게 내 마음을 나누는것 또한 대화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가끔 뿌듯하기도 하며 언제 시간을 마련하여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 내 ' 가 소중한 만큼 내가 만나는 ' 너 ' 도 소중하기에 그 소중한 마음들 하나하나가 각자의 목표와 목적에서 잘 소화가 되어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2009년을 호주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의 꿈이 아닌가.

' 소중함 ' 이라는 단어를 이번주도 내내 가슴속에 새기어 지내는 휴먼이 되길 바라며, 가끔 삐죽 삐죽 새어나가는 나의 생활에 반성이 되었던 시간이었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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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이 달린 엘레베이터는 가끔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

:: 이것 저것 ::

한주를 일 and 조심 ( 상처가 난 부위가 있어서 T.T ) and 공부 하며 지내느라 특별한것이 있는 주는 아니었지만 몇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어 풀어보고자 한다~

호주의 닭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 그런 덕에 닭에 관련된 음식은 저렴한 수준은 벗어나는데... KFC에서 먹은 wing 은 10개에 8.55$ 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정말 오랫만에 먹는 wing 맛은 그만이었는데~ 나중에 다른 부위를 도전해 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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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맛있었던 KFC의 wing~ )

그리고 음식 몇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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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게트 빵과 이것 저것 사다가 만들어 본 아침 식사.. 먹을 만 했다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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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먹고 싶은거 암거나 부탁하라고 해서 받았던 카페초오자 피자~ egg pizza~ 속에 토핑이 한가득! )

그리고 호주에 올 때 가져온 무선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줄곳 터치 패드를 이용하였었는데 이것 저것 컴퓨터로 할 작업이 많아져서 로지텍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한국의 벌크보다는 비싸지만 간만에 마우스를 샀다는 사실이 즐거웠다. 좋은 작업을 이놈과 했으면 하는 마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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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패드 그리고 4x gold 와 뒤에 누굴까..? ㅋ )

생활속에서 살아가는 이유들을 찾아가며 그곳에서 보람을 얻는 나 이길 바라며~ ㅋㅋㅋ 므흣~!

:: epilogue ::

사실 일을 하다 조금 상처를 입었는데 그것 떄문에 생활의 많은 면을 돌아 볼 수 있었다. 특히 돈을 벌고 아끼는 것은 좋지만 내 생활의 가치마져 아끼며 살아가는게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소중한 내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부족한 내용들을 그것으로 조금이나마 메운듯한.. ( 핑계..? ^^ )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피곤함에 눈도 감기고 하지만 무언가의 의무감과 그래도 저번주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 마무리 글까지 오게 되었다. 호주 생활이 하루하루 더 지나갈수록 자신에게 다가 오는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고 통솔 할줄 알아야 다음을 위한 성숙함을 이 나이 먹어도 가지게 될 듯 하다.

졸려서 두서가 없는 포스팅이었지만 이 내용들 곳곳에서 그려지고 있는 좋은 감정들만 나누고 싶다. 이 땅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말이다.

다음주에 보아용~ ( 아함 졸려 T.T )

The End of 11th Week'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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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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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우선업무가 고정화되어 깨끗한 나의 다이어리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끔 나의 소중한 일들로 하나하나씩 채워지겠지..? 난 소중하니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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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자이너김군 2009.03.24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정말 좋아요. 즐거운 워킹 되세요~^^

  2. 베이비뚜 2009.03.27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휴먼님.
    피곤하시구나..
    저도 파란 하늘 진짜 좋아해요. 대신에 하얀 구름이 멋드러지게 있을때. 하하 ^^
    아차!! KFC 윙이 그정도라면 비싼가격이 아닌듯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윙 한조각에 600원~700원 하지 않나요?
    고딩때 알바 했던 곳이라 ㅋㅋ

    KFC에 외국인 근로자들은 없겠죠?
    저 KFC에서 알바2년넘게했었는데~
    경력으로 좀 안되려나~
    무지무지 힘들겠죠??????
    저도 이제 어느덧 3주밖에 안남았네요.
    브리즈번에 백팩 많은가염~?????????
    오전 9시50분에 도착하긴 하는데, 계좌열고 비자받고 좀 둘러보다가 1박하고
    다음날 골코로 넘어가려고요.
    안 괜찮은 생각이려나?

    • Fly Human 2009.03.28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에서는 거의 한마리로 먹어서 윙가격을~ ㅋㅋ
      패스트 푸드점에 타국인들 많아여.
      근데 한국에서 이것 저것 했다고 하면 못 믿는 가게들이 많아서...
      이제 얼마 안남으셨네여~ 준비 잘하세여! ^^
      백팩은 제법 있답니다~

  3. 리아 2009.04.10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하늘색하고 맑은 하늘이 정말 좋아요 ^-^
    하늘 이쁜날은 사진으로 찍어두고 보고 또 보고 ㅋㅋㅋ
    전...쓰다보니 터치패드가 더 편해졌어요 ㅋㅋ

  4. S 2009.04.24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여 :)
    호길사에서 우연히 글 읽다가 여기까지와서 호주생활 글 다 읽었어여-넘넘 잼나요!!
    저두 지금 워홀준비(?)하는 중이라 이것저것 도움 많이욌어여^^
    첨엔 애들레이드로 갈까 하다가 브리즈번으로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휴먼님 글과 사진 보니깐 왠지 브리즈번..요기~더 가고싶은데여~ㅋㅋ
    요즘 브리지번 어떤가여~?전 가게되면 일단 학원 1개월하구..(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왔음에도 영어..안쓰다보니 다 까먹었다는..핑계인가요-_-;;)그 담에 일자리 찾아볼까 하는데여..음-일자리 찾긴 갠찮은가염..??일단 영어실력이 중요한건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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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멍했던 한주... )

:: prologue ::

'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 ( 이승환 노래中 ) 뭐.. 슬픈 예감은 아니지만 불길한 예감이 온몸을 휘감았던 한주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 다시 백수가 되어있는 나.. T.T 거실에서 방으로 옮긴 뒤 너무나 편안한 생활에 몇일은 둥둥 떠서 생활했고 몇일은 고민에 휩싸여 생활했다. 물론 지금은 다시 나의 생활을 다시 찾은 듯한 느낌이랄까..? 그 혼돈의 주.. 그리고 그 이야기 이제 시~~ 작~! ^^;

:: 술.. 그리고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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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이야기에서 빠지면 섭할것 같은 소세지, 삼겹살 그리고 맥주의 사진... )


이번주는 이틀정도를 빼고 매일 술과 함께 한 혼돈과 고민의 주 였던듯.. 물론 과음을 하지는 않았지만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마시는 술기운에 그냥 뻗어 잔 날도 있다. 특히, 박스와인과 처음 사먹는 소주 조합은 최악이었는데 그나마 처음 사먹는 양념통닭의 힘으로 버티었던듯.
( 사실 통닭을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2달만에 처음 사먹어봤다. 양은 적었어도 그 쌉싸름하고 달짝찌근한 맛.. 잊을 수 없다는 T.T )

외장하드를 고이고이 가져다준 하랑님과 동생들과 이틀을 함께 하며 앞으로를 이야기 해보았다. 그래도 열심히 뛰어 댕긴 결과 자기자리를 하나하나씩 찾은 동생들, 멋지다~ 하지만 나 만은 다시 고민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한주에 월요일만 들이키던 술도 여러번 마시게 된듯...

사실 건강과 돈을 생각하자면 술을 많이 줄여야 하지만 이번주는 아니였다. 그냥 마냥 지금까지 쌓여왔던 모든 피로, 모든 고민, 모든 사색, 모든 과뇌들이 터져나와 내 몸을 괴롭혔던 한주였기에 더 견디기 힘들어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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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 했던 통닭.. 후덜덜한 가격이었지만 이날은 소주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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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M.D.C. 멤버들~ 너무 배불리 먹어서 고기를 남기는 사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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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와... 치킨에 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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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훈이와 울 동네 공원에서 맥주까지~ )

직장을 다닐때 하루이틀 사흘 나흘 마시던 술과는 또 다른 느낌 또 다른 생활, 보통 공원같이 넓은 공간에서 많은 이야기와 함께 하는 자리인지라 더욱 남는 시간들인듯 하다.
내가 힘들고 지칠때 다른 사람에게 열정을 받는 시간이 있듯이, 다른 이들이 힘들고 지칠때 나의 열정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줄수있는 시간을 다시끔 가지고 싶다. 지금까지 나누어 준 열정이 바닥을 들어냈을지도 모란다는 생각에 지난 주에는 열정과 술을 가슴속에 들이 부었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말할 수 있는건 내 열정의 바닥은 없다라는 것~! ^^

:: Bye~ CAPRI... ::

점심 shift를 하고 있던 어느날 시간이 거의 다 되어 Chef에게 점심식사를 좀 부탁했다. 돌아오는 Chef의 대답..

' 3시간 이상 일해야 밥을 주는 것이고, 니가 원하면 사먹어라. '

무언가 다른 Chef의 느낌과 말에 몇일전에 Off 시간을 적을때 맨 뒷장에서 보았던 또다른 Resume 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 나 짤리는 건가...? '

그래서 시작된 고민의 나날들.. 사실 우리가게의 일 시스템은 이렇다..

Main Chef 3명에 보조 요리사 3명 그리고 Dish Washer 인 나... 처음 일을 할때에도 조건은 Dish Washer만 주가 되는 업무였고, 그 뒤로 몇가지 일을 시켰지만 다 함께 하는 일이기에 군말없이 일을 할 수 있었다. 항상 문제는 그 좁은 주방에 6~7명이 다 일할때였는데, 다 씻어둔것을 제 자리에 둘때 자리가 좁기 때문에 조금은 지체하고 있는 모습조차 잔소리를 하는 Boss와 여자 Chef 덕에 가끔 스트레스가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

Salad를 만들고 간단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지하 청소를 하며 재료 정리까지 어느정도 마스터를 하였으나, 5시간을 일하면 단 5분도 없는 쉬는 시간에 지칠때도 있었지만 너무나 좋은 동료들에 힘내며 일한적도 많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고 쉬려고 하면 다른 일까지 시키려는 것은 Boss로써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추가로 시키는 일이 단 몇분만 늦어도 면박을 주는 생활또한 견디어 내며 지냈건만, 한주전부터 주방의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Kitchen Hand 라는 자리가 쉬운 일이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으며 언제나 일 갈때마다 긴장을 하며 갔던 나날들이었기에 가슴 한구석에 달라진 분위기가 섭섭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위에 적은것 같이 다른 사람을 뽑는 Resume 을 보았을때 짤릴 바에에 먼저 나간다고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갔던 지난 금요일...

' Chef 할말이 있어여 '

' Henry 나도 할말 있다 '

라고 시작된 이야기..

' 너는 Good Guy 지만 우리가 생각하기에 충분할 만큼 못해준것 같아, 지난 몇일은 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Boss가 새로운 사람들의 면접을 본것같다. 내일 하고 모레는 나오지 말고 나의 연락을 기다려라, 그 친구들이 못하면 다시 기회를 주겠다. '

.....

순간 관둔다고 이야기 할 필요성이 전혀 없을을 알게 되었다. 진작 이렇게 될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연락이 오고 안오고가 중요한것이 아닌, 일주일을 일해서 받는 돈이 중요한것이 아닌 나의 첫 일자리에서 내가 원치 않은 시점에 짤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내 자신을 답답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곧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 변명하지 말자. 내가 일하는 장소에서 그들이 원하는 최선의 서비스와 일을 못했다면 당연한 결과 아닌가.. '

나의 첫 호주 일자리, 그리고 알게된 친구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분위기, 분명 내가 이곳 생활을 하는 마음가짐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라 믿는다.

2009년 1월 6일 처음 브리즈번에 왔을때 가지고 있었던 돈과 비슷한 액수, 그리고 비슷한 상황, 하지만 돌아보면 지난 두달간 좋은 경험들과 만남으로 인해 조금은 성장한 내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다시 할 용기를 얻었다. 마음의 안정, 혼돈 뒤의 안정감의 무서움을 이제 보여줄때다.

물론 글로 표현하지 못한 많은 감정들이 지난 한주 내내 내 마음을 후벼파고 갔지만, 그 마음까지 표현하기에는 글이 부족하니 이정도로.. ^^ 힘내자구여~! 워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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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자 이럴 땐 술집가서 돈 낭비 말고~ 6pack 하나 사서 화~!! 악~! 푸는거다!!! )



:: 로마파크 아파트 그리고 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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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그냥 수영을 즐기는 정도이다. 숨도 차고 힘들때도 많다. 능력자는 절대 아니다~ )

로마파크 아파트로 이사온지 벌써 2주정도 물론 거실->세컨룸으로 이사한것도 포함해서 이다. 이사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지난 거실 인생이 조금은 피곤했던지라 같은 아파트에서 찾고 싶었던 욕심에 찾았던 것인데 같은 동의 최고 층을 찾아서 들어가게 되었다. 세컨룸에 개인키 지급 그리고 룸메이트는 콜롬비아인 파울로~

새벽 4시에 청소를 가는 그를 위해 자정가끼이 되면 거실로 나와 개인 용무를 본다. 물론 나도 새벽청소를 시작하게 되면 일어나게 될 시간이지만, 과연 그게 쉬울까..? ( 일도 못찾았으면서 T.T ) 또한 집이 상당히 넓어서 거실에서 뒹굴기도 편하다. 무엇보다도 밤에 보는 야경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로마파크랜드의 수영장은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어느 아파트의 수영장보다도 넓고 크다. 그래서 마구 휘어젓기에도 좋다. 물론 가끔 한국의 수영장을 방불캐 하는 인원 구성으로 나를 당황스럽게 하는 적도 적지 않다. ( 10명에 8명이 한국인이던가.. 뭐 그런경우..? ) 보통 점심먹으러 집에 간 뒤에 오후에 수영을 하는데 한번 턴하고 나면 할딱 할딱 거리는 나의 숨... 정말 오랫만에 수영을 하는지라 숨조절이 엉망이다. 천천히 숨조절하며 이리 턴~ 저리 턴~ 하는 아저씨의 포즈를 보고 요즘 연구중이다. ^^ 수영은 또한 지친 나의 뼈들에게도 유연함을 주는 방법인듯 하다. 일할 때 경직되며 서서 설겆이를 했던 나의 뼈들에게 숨쉴 공간을 줄 수 있는 방법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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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쪽 베란다에서 바라본 로마역의 플랫폼.. 언능 DSLR 용 충전기를 사야 잘 찍을 수 있을듯.. )

수영도 밤을 보는 풍경도 높은 곳에서 보는 파란 하늘도 지금의 나에게 좋은 공간인듯 하지만 백수의 나날들이라 얼마나 더 있을지는 장담 못하겠다. 적어도 내 사랑 수영을 다시 마스터 할 수 있는 시간정도는 이곳에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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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파크 랜드 3&4 동입니다~ ^^ )

적어도 호주 생활에서 가장 오래 사는 아파트로 기억하고 싶은 이 동네, 나를 한 단계 도약 시켜줄 기회들과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것이 비단 한주 한주 140$을 내야 하는 부담스러운 방 가격일지라도 내 자금에 시간폭탄 시간을 장착하여 그 안에는 Mission Complete를 할 수 있는 자랑스럽(??) 하루를 보낸 다면 문제 없을듯 하다.
( 정신 못차리고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듯 하다~! )

이것이 내가 찾은 안정.. 그리고 생활이 아닌가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규칙적으로 하루하루 만들어 나가는 것!!! 그 안에서 내가 찾고 싶은 목표를 향해 조금씩 걷고 싶다.

:: epilogue ::

호주 생활에서 고민이 생기는 것은 두가지 이다. 하나는 금전적인 문제, 하나는 공부... 공부를 하자니 돈벌 시간이 적어지고 돈을 벌자니 피곤해서 공부가 안되거나 시간도 줄어든다. 다 양립하며 지낼 수 있는 생활 그리고 그에 맞는 일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인듯 하다.

한국에서 구직을 할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리재고 저리 재고, 내가 가고 싶은 곳만 중점적으로 하겠다며 몇개 안 준비했던 게흘렀던 시간도 있었다. 내가 눈치를 못챈게 아니라 그렇다고 변명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난 지금 이곳에서 공부도 일도 그리고 생활비도 놓칠 수 없는 그런 입장에 놓여있다. 어떻게 살아야 그런 것을 다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그 중에 몇가지를 손해 보아야 할 것인가는 개인적인 문제인듯 하다. 그래도 그것을 100%는 아니지만 60%, 70% 그리고 80% 까지도 만족시키며 지내고 있는 이들이 분명이 있을것이기에 그것에 희망을 걸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싶다.

지난 주 잠시 지친 엔진에 휘발유를 들이 붓는 하루하루를 지낸 듯 하다. 이제는 휘발유 대신에 윤활유를 넣어야 하지 않을까? 좀더 부드러워지고 하루하루를 Flexible 하게 보낼 수 있는 내 자신을 기대하며...

혼돈 뒤의 무서운 안정의 힘을 찾고 싶다. ^^ . 어찌 저에게 힘좀 주실랑가여? 방문자 분들~♡

The End of 8th Week's Stor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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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뒤 올라가는 엘레베이트에서 느꼈다 ' 나... 많이 헬쓱해졌네... ' 라고.. 하지만 마음만은 더욱 굳건해 질것을 믿기에 미소(?)^____^ 를 띄워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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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자씨 2009.03.02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henry 힘내세요~!!!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이런 글이~ㅠ_ㅠ
    저도 6월에 브리즈번 가는데 저에게는 henry님의 블로그가 많은 힘을 주었어요.
    감사하게 좋은 경험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새로 이사하신 곳은 괜찮은데요.ㅎㅎ
    금방 좋은 job구하실 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인생의 무기는 용기와 희망!!!

    • Fly Human 2009.03.03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급한 마음을 먹지 않으려고 해도 세워둔 계획들이 차질 빚을까봐 그것이 쪼매 걱정 되는 군여~
      인생의 무기는 용기와 희망~ ㅋㅋㅋ

  2. 포니린 2009.03.02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먼님 글 읽고 있으면 제가 너무 나약하기만 한것같아..지금 반성중입니다..;;;
    한달뒤면 저도 진짜 워홀러가 되는데.. 휴먼님 글읽고 많은걸 배워가요.^^
    (지금은 가짜 워홀러..;;;ha ha!)

    Keep moving forward!!
    언제나 화이팅이예요~^-^*

  3. 혜진디 2009.03.03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셔운 세상일세~
    너무 유들유들한 마인드로 세상 살아가다간
    그저 뒷통수 얻어맏기 딱인듯 해 ㅎㅎ

    힘내셈!!
    멋지고 밝은 미래가 그대를 기다릴진저..!!

    • Fly Human 2009.03.0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혜진D~ 오랫만에 들어보는군~
      그대도 힘내시게나~ ^^
      유들유들한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기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진짜 무서운 세상~!

  4. 2009.03.03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먼님같이 일잘할것같은분이 만족하지 못했다고 들으면 도대체 누가 호주인 밑에서 일할 수 있을까요 ......ㅠ 저두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5. 베이비뚜 2009.03.04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제가 첫번째였던거 같은데.. ㅡㅡ^
    이번엔 너무 늦게 왔나바염 ㅋㅋㅋ
    아~~ 휴먼님 힘내세여 아자아자 !!!!
    Snap out of it!!! (<-이건 저에게도 항상 하는말 ^^)

    저도 마음 독하게 먹고... 가야겠어요.
    그런데 저도 고민이 생겨버렸네요.
    1000원을 넘겨버린 환율과...
    덩달아.. 제너럴 잉글리쉬를 과연 두달정도 다녀아할까...
    전 어학먼저 좀 한다음 일을해서 비즈니스 코스나 테솔 같은 것을 수료하고
    싶거든요...
    근데 젤 걸림돌이 되는건 바로 money.
    두달을 하는게 도움이 되긴하겠죠???
    어떤분 말씀은 학원엔 친구 사귀러 가는거라던데...
    그게 맞는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 Fly Human 2009.03.05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환율이 생각보다 너무 올랐져.. T.T
      저야 뭐 이제 여기서 벌어서 사니 실감은 안나는데..
      준비 하는 분들은 진짜 부담 많이 될거 같더군여~
      담에는 꼭 1등 하세여~! ^^;;;

      그리고 학원 댕기면서 공부 하실거면 딴생각 말고 그것에만 집중할 마음만 가지고 오면 될거 같군여~
      이래저래 유혹이 많으니~
      good luck~

  6. Sue 2009.03.0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I am leaving a comment as you mentioned!

    Things are not easy but let's believe our positive energy can make thing work out. That's what i am talking to myself everyday these days. Take a deep breathe and try slowly but hard as much as you can.

    Good luck!

    • Fly Human 2009.03.10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orry It's too late to reply on your comment~

      you know me who is best positive person, but sometimes it's very difficult to keep smile~ ^^ thanks~ and visit again~!

  7. 리아 2009.03.05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Cheer up! you will get new job soon!
    You are a hard-working man and i believe you can do it!
    Wow...
    i should lose some weight...T_T i am gaining weight even though i don't like food here...food here is...almost everything's unhealthy..
    Time flies fast! i cannot believe you have alreay been there three momths!!!
    I am just fine now, i am glad that i am finally going back to Korea!!!
    I made one of the most important decisions in my life and i hope it will work well..^^ Good luck to you too!

  8. 상우 2014.07.16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열정에 바닥은 없다라는 말이 인상깊어요.
    배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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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관광지 로마파크랜드... 이곳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 ㅋ )

:: prologue ::

' 새로움을 보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새로운 일만 계속 되어서는 지겨울때도... '

벌써 몇번째 이사인지도 모른채 좀 오래 살것 같은 로마파크 거실에서 조차 일이 생겼는데~ 그 이야기는 포스팅에서 함께~!
그래도 이 글을 쓰고 있는 이곳은 브리즈번 시내 전경이 한 가득 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당분간은 마음을 잡아 먹으며 지내고 싶다.

자~ 이번주도 시작해 보실까나..?

:: 열심히 사는 그 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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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man, maiven, bret )

단기쉐어에서 만나서 요즘 종종 잘 뭉치는 동생들... 들고있는 와인은.. 당연히!!!

' box wine ' 이다 T.T

앞으로 이곳 생활을 10년가까기 생활하는 이들은 매일매일 너무 열심히 살기에 나 조차도 자극이 되는 신선한 친구들, 만나면 즐겁다고 해야 하나...

브리즈번이라는 도시에 와서 일을 구하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이 친구들의 매일 매일을 물어볼 필요가 있을듯 하다. 새벽에 청소를 하고 다녀와서 온라인으로 이력서를 돌린뒤 구글맵으로 호텔, 식당등을 리스트를 뽑아 모든 곳에 발로 뛰어 다니며 넣었다는 이들... 조금씩 일이 잘 풀리고 있는 듯 하여 보고 있는 나로써도 뿌듯하다.
물론 나 또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하다. 가끔 늘어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때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으니 이 때마다 나의 소중한 하루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나~

물론 월요일에 맥주, 와인 그리고 영양보충(?)용 고기들을 함게 했는데~ 양고기의 맛이 생각 외로 좋아서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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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es 에 팔던 두꺼운 삼겹살~ 잘 태운(ㅋ) 맛난 소세지 그리고 양고기, 버섯 등등.. 그리고 그것을 응시하는 bret~ )


:: 로마파크로의 입성~! but T.T ::

단기쉐어 생활을 마치고 이제 거실 생활의 종착점(?)으로 생각할 로마파크 3동으로 입주하게 되었다. 본드비, 2주치를 다 지불하고...

' 아~ 이곳에서 좀 살면서 돈좀.. s...a....v.... ' ...? 응....?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어느날...

' 우리 모두 이사를 해야겠어요.. ' ( 마스터 왈~ )

이유인 즉슨 전에 살던 어떤분이 윗집사람이 보기에 좀 안 좋은 행동을 해서 미운털이 박힌데다가 사람이 너무 많이 산다고 신고를 당했기 때문인다. 결국 집안의 모든 사람이 정해진 날짜 전에 나가야 했던것.. 순간 철렁 거리는 내 마음. T.T 머리속에 새겨든 두 글자..

' 이.... 사.... '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한 24 드라마 시즌 7도 아니고, 단순한 숫자 '2' 와 '4'의 조합도 아닌 내가 의례 1~2주에 한번씩 했던 그런 이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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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토록 고대했던 로마파크로 이사왔더니... 冗談だと言ってよジョウ~[농담이라고 말해줘 죠~ / 일드 러브셔플대사중~] )

아무튼 모두가 다른 곳을 찾으며 다시 이사할 곳을 찾는 와중에 더 이상 이동하기 싫어서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드디어!! 거실 인생을 청산하고 무려 X0$를 더 들여 세컨룸에 들어가게 되었다. ^^

물론 지긋 지긋한 짐 싸기는 계속 되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방으로 옮긴뒤 이틀 된 지금 느끼는 소감은..
' 방에 사는 것도... 좋네... ' 라는것~! ( 계속 되는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

:: 3일의 휴식 4일의 일... ::

한주동안 3일의 휴식을 받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일 어떻게 보면 나쁜일...
월 / 화 / 수, 3일의 휴식이 끝나고 갔던 식당에서의 일은 갑작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내곧 속도를 되 찾고 일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사장의 구박은 한 두번 계속 되었지만, 꼭 보여줄테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 근데 구박은 서글퍼 ' T.T

4일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틀의 더블( 오전, 오후 일이 있는)의 힘으로 30시간에 육박하는 시간을 채울 수 있었는데 이정도는 해야 생활비를 하고도 조금은 저축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것이 어디를 가서 내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의 결과가 나오는 과정이 되기에...

' 근데 Kitchen Hand를 혼자 하는건 쉽지 않구나.. '
라고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부문이다. 내 손을 보고 힘내자.. 내 손을 보고 미래를 꿈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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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쉬는 시간이나 일 끝난 뒤 먹는 파스타와 피자 맛은 최고다.. ^^* )

:: 이것 저것... ::

브리즈번의 하늘에 구멍이 뚫린건가~ 한주 내내 비가 오는 브리즈번의 하늘은 생각 만큼 그리 맑지 않았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미친듯이 내리는 비에 컴퓨터와 어렵게 받은 외장하드가 물에 젖을 까봐 우비를 사고 미친듯이 자전거로 달린 날도 있었다.
적당한 비는 시원함을 주고 너무나 좋지만~ 너무 많이 내리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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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다~!! 비다~!!! 악~~!! 물에 빠진 쌩쥐.. )

그리고 라면 이야기~ 보통 한국 슈퍼에서 1~2$ 사이하는 라면을 일일이 사먹기도 그렇고 맛도 좀 다른것 같아서 WOOL WORTHS 나 COLES 에서 파는 자사 브랜드 라면을 사 먹어 보았다. 개당 약 33cents...

Oriental, Beef 그리고 Chicken 맛이 있었는데 면과 스프 그리고 .. 아무것도 없지만 내 사랑 mixed vegetable 과 햄~ 그리고 계란과 맛 조절(?)을 할 고추장이나 김치를 좀 넣으면 다른 라면 못지 않게 맛이 나서 뭐 그 뒤로는 이놈만 사먹는다. 보통 이것 저것 넣고 라면 끓일 용도는 Oriental 이 가장 나은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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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nt Noodles~ 뭐 자주 먹는 라면은 아니지만~ ^^; 라면 아끼는 만큼 맥주값도 좀 아꼈으면 T.T )
:: epilogue ::

뭐 같은 아파트지만 지금 이 글 을 쓰고있는 로마파크 3동 13층으로의 이사는 백팩->Vue 1동->Vue 2동->메트로 21->로마파크 3동 어딘가~ 그리고 이곳으로 이어지는 5번째 집이다. 최근의 조금 마음을 갈팡 질팡 못하는것은 하루하루를 지내는 집이 정해져 있지 않았던것도 이유가 있었지 않았는가 싶지만.. 그 마음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 더 전달하고 싶다.

그리고 참 신기한 일이 하나 있었는데 어제 브리즈번에 들어와 오늘부터 쉐어로 이집에 들어온 분과 잠깐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갑작이 나를 안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이 블로그를 매주 보아 주셨던 분이다. 그분이 신기했다고 생각하는 만큼 나도 그랬다고 전하고 싶다.

이번주 한주는 비가 덜 내리길 바라며~ 빅토리아의 산불도 퀸즐랜드 북부의 홍수도 잘 정리되길 바라며... 8번째주도 힘차게 시작하고 싶다~! ( 물론 어제 그제 좀 농땡이를 T.T )


The End of 7th Week's Story

human

여행은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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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의 하랑님이 친구에게 받아다 전해준 외장하드~ 약 2주만에 다시 내손으로 돌아왔다.. ' 고마워요!! 우프도 잘하시길!! ^^ ' 이제 사진 자료들이 가득 왔으니 무언가 또 시작 해보실까?? ^^ 우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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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비뚜 2009.02.26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브리즈번 일주일 내내 비가 내렸군요~
    제 친구 지금 블즈번에 있는뎅!~~~
    아.. 전 이제 간다고 생각하니 두려움 반 불안함 반 이에요..
    만약 랭귀지스쿨 끝나고 일자리를 못구하면 다시 한국으로 와야하나?
    이런생각은 너무 이르지만...
    전 골코로 갈 예정이라 그쪽 상황을 건너건너 들으니..
    잡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려나..?)
    영어도 잘 안되고, 초기 생활비도 그리 넉넉하게 가져가지 못하고..
    그래도 아직은 젊음이라는게 용기가 되네요.
    소개해주신 두분. (저도 구글맵??? 이라는곳에서 호텔 식당 다 찾아서 레쥬메를
    돌려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신..)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마음을 다 잡아야죠. 휴=3
    아 그리고~ 외장하드!! 예쁘네요~ 저도 요즘은 외장하드에다가 미드 담는중.
    But!!!! 미드 안가져가도 된다고 하는 분도 있던데...
    TV틀면 미드 나온다고 ㅋㅋㅋㅋㅋㅋ
    가져가는게 도움되겠죠????

    • Fly Human 2009.02.27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마저도 마음이 약해질때 많은 힘이 되어주는 동생들이라 든든하져~
      뭐 없는것 보다는 나을테니 꽉꽉 채워와 보세여~
      인터넷이 워낙 느린 동네다 보니 ^^;

  2. 포니린 2009.02.26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보는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요..ㅋ
    브리즈번 시티에서 휴먼님 보면 왠지 인사할것 같은..;;;(휴먼님은 모르시겠지만.ㅋ)
    전 캥거루 포인트에 살고 있답니다^-^
    아직 여기온지 2주밖에 안됐어요..ㅋ

    • Fly Human 2009.02.27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포니린이예여~ ' 라고 딱 말거실듯한~
      놀라지 않겠습니다~ ㅋㅋ
      캥거루 포인트 집값 싸다는 말에 좀 혹하는중... T.T

  3. 리아 2009.02.27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utton!!(i cannot remember if it is right spelling or not,but i am too lazy to check..) wow... i miss it T_T...>_<

    Are other people also like that?? Do they also have to move a lot??
    wow..so many people are coming to your blog...!!! i am jealous...T^T

    your pictures are awesome..so are mine(i think so kkk)
    Your hard drive is so pretty!!! Could you tell me how much it is???

  4. 리아 2009.03.05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utton is sheep meat.(well, i still didn't check the spelling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