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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 일곱번째 이야기... 5월 16일~22일.. 한국 사람인게 너무 행복하다... 그리고 한신 타이거즈는 대단하다... 이번주 느낌을 짧게 정리하면 이렇게 되겠습니다. 서두는 뒤에 설명 하기로 하고.. 한신에 관한이야기는.. 사실 주말에 이틀 한신코시엔구장에서 일하면서.. 느낀건데.. 이전 만화나 드라마에서 보던것과는 정말 다르더군여.. 자~ 이번주 이야기.. 들어갑니다~! - 비 - 요즘 비... 맑음... 비... 맑음... 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투성이져.. 그러면서도 날씨는 서서히 더워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 내일은 꼭 선풍기를 사야지~ ' 라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깐여 ^^ 그래서 수요일 3교시 영어스피치 시간에 강의실에서 전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비가 오는 학교... 랄까여 ㅋ 정말 작.. 2006. 12. 11.
일본유학 여섯번째 이야기... 5월 9일~15일.. 5월도 벌써 반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제는 일본도 월드컵 대표 선발을 해서 월드컵 열기가 조금은 달아 오른듯 하지만.. 우리나라 만큼은 아닌거 같군여 ^^;; 저번주는 알바 면접을 보았습니다. Be-Ing 이라는 회사인데, 경기장이나 컨서트 장의 보조 스텝의 인원을 보내 주는 곳입니다. 담당자와 2시간여동안 면접과 이야기 하면서 축구를 좋아 한다는 이야기를 표력 하였으나. 저번주는 야구경기의 스텝을 하게 되었습니다.. - 먹을것... - 오사카를 가기전에 하야마한테 소개 받은 코난 소바점에서 먹은 야마카케라는 소바입니다. 계란을 참 신기하게 갈아 두었더군여... 무척 맛이있었습니다.. 조금 비싼거 빼고는 ^^;; 신사이바시에 들르면 한번씩들 먹는 금룡 라면입니다.. 몇군데가 있긴한데. 이곳이 가장 저렴.. 2006. 12. 11.
일본유학 다섯번째 이야기... 5월 2일~8일.. 골든위크의 주가 지났습니다... 빨랐다고 하면 빨랐고.. 느렸다고 하면 느렸지만.. 하지만 이번주는.. 혼자 있으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된 너무 좋았던 시간도.. 일본에서 첫 아르바이트를 하게된것도.. 여러 일본 친구들을 한자리에 뭉치게 하여 한잔 한것도.. 나름대로 좋았던 시간이 아니였는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 마이홈... - 이번주는 간단히 제가 살고 있는 맨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방 말구여~ 우선 맨션의 외관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방처럼 작은 방도 있고 두배짜리 방도 있는 듯합니다. 이웃들하고는 통.. 만날수가 없어서.. 일본이 좀 그런게 있는거 같아여.. 괜히 방어하고.. 뭐 그런거.. 그래도 옆방에 사는 분하고는 오하요우~~ 정도는 인사하게 되었답니다 ㅋㅋㅋ 맨션의 현관입니다... 2006. 12. 11.
일본유학 네번째 이야기... 4월 26일 ~ 5월 1일 4월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나고.. 5월의 따스한 날씨가 오나~~ 싶었더니. 다시끔 쌀쌀한 날씨가 오늘 찾아왔습니다. 아주... 날씨... ㅡ.ㅡㅋ 이루 말 할 수 없이 변덕스럽군여... 저번주에 아무생각없이 감자랑 당근을 사왔는데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남은 베이컨이랑 계란가지고 만든 볶음밥입니다.. 뭐.. 이름을 붙이기에는 뭐하지만.. 나름대로 맛있었습니다~ ㅋㅋ 매 2, 4주 수요일에 페트병과 캔을 버리기 위해 분리수거 한 것들입니다... 맥주는... 강조하지만.. 제가 다 마신게 아닙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 저번주 목요일에는 이곳 코난 대학교에서 작년 9월부터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들을 위한 환송회가 이곳 클럽인 IEC 주최로 있었습니다. 저는 4월 부터 유학생활을 시작 하였기.. 2006. 12. 10.
일본유학 세번째 이야기... 4월 17일~24일 벌써 이곳에 온지 3주가 살짝 지났습니다... 이런 저런 수업들에 하나둘씩 적응되가는 것 같다는.. 특히 거시 경제 수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너무나 친근하고 느~~린 말투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거든여 ^^;;; 이제 하루 하루 별반 다르지 않는 생활이 오는 가운데.. 저번주에는 오사카의 탄마바시라는 곳의 마쯔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날이 마지막이라는 마짱의 말로~ 함께 교환학생을 온 예진과 갔지요~ 이렇게 세명이 오늘 함께 꽃구경 왔습니다~ 휴먼 예진 그리고 마짱~ 최근 비가 많이 내려서 더러운 꽃이 많았는데 그나마 깨끗한것을 찾아 찍었습니다~ ㅋㅋ ^^ 작년 우리학교로 단기 어학연수를 온 마유미.. 마짱.. 꽃구경 오기 전날 남자친구와 오사카의 한국 거리.. 2006. 12. 10.
일본유학 두번째 이야기... 4월 10일~16일 이곳에 온지도 벌써 2주가 훌쩍 넘어갑니다... 하루하루 쓰는 일기장은.. 어느덧 약간 두터워 진듯하다는.... 지난 일주일도.. 나에게는 이런 저런 일이 있었는데.. 두번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이번 한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가 아주 많았던것 같습니다.. 4월 9일에는 칸사이 한인 유학생 모임에도 댕겨오고.. 담당 교수님 연구실 사람들과 술자리도 함께 하고.. 고베 한국 문화 연구회 학생들과도.. 우선 코난 대학교 국제 교류 센터 직원 분들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여기 입국 전까지 이것 저것 메일을 주고 받은 이노우에 선생님을 시작으로.. 오바타 선생님까지. 아직 모두의 이름을 외우지는 못하지만 ^^;; 매일 매일 교류센터에 들르면 즐거운 미소로 방겨주시는 분들입니다.. 자연스럽게 찍.. 2006. 12. 10.
휴먼의 집을 소개 합니다~! 집의 전면 입니다.. ㅋㅋㅋ 파란분위기로 연출 했음.. ^^;;; 태극기도 잘 걸어 두었는데.. 테이프가 얼마나 갈런지... 약간 고장난 가구들도 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다 고치고~~ 므흣... 혼자 살기 딱 좋은.. 저만의 공간 입니다~~ 냄비는 100엔샵에서 산놈이고.. ㅋㅋㅋ 후라이펜은 옆 마켓에서 적당한 돈을주고 산건데.. 아직 상태가 좋아서.. ^^;; 돈 여유가 생기면 테빠~~알로 바꿀 예정.. 설겆이 하고 말리는 식기들과... 설겆이 도구들과 나의 숟가락과 젖가락이 보이는군요~ ㅋ 티비 놓는곳을 책장으로 쓰고.. 화장대 쪽에 티비를 두었음.. 위에는 찻잔과.. 모자... 그리고.. 맥주 하나가 보이는군여~ ㅋㅋㅋ 장의 아래에는 먹거리가.. 가~~~득.. 하진 않습니다.. ㅋㅋ 티비와 PMP.. .. 2006. 12. 10.
일본유학 첫번째 이야기... 3월 31일~4월9일 여행은 만남입니다.. 를 외치며... 몇년을 살아오다가.. 무언가 한곳에 정착하며.. 내꿈을 실현해 보고자 하는 그런 자리에.. 그곳이 일본으로.. 결정되어 온 첫날 3월 31일... 코난대학교의 스텝과 학생들이 마중을 나와서 더 방가웠던 그 첫날.. 비행 시간이 1시간 30분이 채 안되어.. 내가 정말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인가.. 하는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이 나라에서... 나의 하루하루는 시작되었다.. - 만남 이런 저런 친구들이 있었지만 첫날부터 나를 많이 도와준 이 두친구 하야마와 유끼.. 생활용품과 테레비 그리고 집 근처에 대해 소개해 주었다.. 둘다 재일한국인이지만 한국어가 서툴다... 하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따뜻한 두 친구들인듯 하다.. 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학교 구경을 시켜준.. 2006. 12. 10.